재속프란치스코회 한국 국가형제회는 지난 1월 27~2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제29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전국 대의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진출 75주년을 맞아 회개와 쇄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프란치스코 영성 중 ‘작음’과 ‘형제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3년마다 열리는 선거회의가 마련됐다. 선거회의 결과 이현주(카타리나)씨가 국가봉사자로, 정구성(에드몬드) 씨가 국가부봉사자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