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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영성학교 온라인 카페 개설

프란치스코 영성 기초부터 전문 자료까지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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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영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왔던 프란치스칸 영성학교(교장 백준호 신부)는 지난 3월 1일 온라인 카페(cafe.daum.net/ifs2001)를 개설했다.

카페는 프란치스칸 영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 프란치스코 영성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미나 관심사 등 단편적인 지식을 나누는 기존 포털 사이트나 카페와는 달리 프란치스코 영성 기초 자료부터 전문 자료까지 폭넓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는 온라인 강의실, 프란치스칸 자료실, 영성자료실, 전문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란치스칸 자료실에는 프란치스칸 원천, 기도와 전례, 사이버 프란치스칸 영성 코스, 프란치스칸 학문, 생태 영성, 정의 평화, 성지, 성인, 프란치스칸 선교영성 종합 코스 등이 포함돼 있다. 영성 자료실에는 영성사, 영성신학, 영성심리, 영적독서, 기도자료, 피정 자료 등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도 프란치스칸 영성에 관한 학위 논문, 외국어 자료, 번역 자료, 프란치스칸 영성학교 졸업생 소논문 자료 등의 자료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개설된 지 두 달이 채 안 되는 카페는 1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카페 만남터, 배움터 등도 마련돼 있어 친교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카페를 운영하는 작은형제회 관계자는 “온라인 강좌 개설과 신학, 전례, 각종 나눔 등 더 알찬 자료 제공, 친교와 나눔의 터로 발전해 나가며 국내의 모든 프란치스칸 가족과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 프란치스칸 가족봉사자협의회에 의해 2001년 설립된 프란치스칸 영성학교는 프란치스코 영성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체험 기회의 제공으로, ‘프란치스칸 영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작은형제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1월 졸업생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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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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