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톨릭농민회 남원식 회원(원주교구)이 재배한 유기농 사과는 전국에서도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히로사키는 부사와 여름사과의 계량종으로 일본 히로사키현에서 개발된 사과로 부사처럼 굵고 단맛이 강하며, 홍옥(사과의 한 품종)의 붉은색을 띄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사과(특, 5kg) 4만9000원 ▲유기농 사과(대, 5kg) 4만5000원
무훈증 황태
우리농과 가농이 공급하는 황태는 묵은 황태가 아니라 올 겨울에서 봄까지 말린 햇 황태다. 특히 훈증처리를 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훈증은 곰팡이나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약품을 기체로 만들어 화학적으로 방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무훈증 황태는 말리는 작업에서 일체 약 처리를 하지 않고 냉장시설을 완비해 벌레 생김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무훈증 황태포선물용(10마리) 4만2500원
□ 착한 선물
3년 묶힌 토판염
갯벌을 직접 다진 토판 위에서 생산한 상질의 천일염으로 천연미네랄 함양이 많은 토판염은 3년 동안 간수를 빼 쓴맛이 없고 담백하다.
다양한 유기화합물의 영양분과 천연미네랄이 소금에 제대로 스며들어 영양과 면에서는 최고의 소금으로 여겨진다.
▲토판염 선물세트(450g) 2만5000원
견과류
우리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견과류 선물세트는 깨끗한 물, 청정한 공기, 비옥한 토질 등 좋은 자연 환경에서 생산한 잣과 하우스 시설이 아닌 노지에서 자연 그대로 유기재배한 블루베리, 부안지역 해변가에 펼쳐진 사질토양에서 자란 우수한 땅콩,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호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견과류 선물세트 5만3000원
사회적기업의 착한 선물세트
교회 내 사회적기업 벼리마을과 위캔센터도 역시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벼리마을은 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든 천연 웰빙 전통식품이다. 화학첨가물과 방부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2007년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위캔센터는 중증장애인 지적장애인들에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우리밀과 100 국산 원유버터, 유기농 설탕 등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진 쿠키에 장애인들의 마음이 담겨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쿠키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