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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소장 박은호 그레고리오 신부)가 「인격주의 생명윤리」 2023년 13권 1호를 발간했다.
「인격주의 생명윤리」는 인격주의 생명윤리에 기초하는 연구논문을 소개하고 그 논의를 진작시켜 생명존중 실천운동과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연 2회 발간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다.
이번 호에는 ‘성 암브로시우스의 작품에 나타난 혼인’(정환규), ‘의료적 관점에서 바라본 몸의 증강과 덕 윤리’(유재란), ‘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사건 소통하기에 대한 인식’(박윤정·박미현), ‘로고테라피를 적용한 자살예방교육’(오석준·한슬기), ‘2019년 이후 낙태의 죄’(신동일) 등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또 학술자료로 오아나 마리아 고티아의 ‘하느님께서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몸의 언어, 사랑의 언어’를 실었다.
「인격주의 생명윤리」의 게재논문은 연구소 홈페이지(bioethics.catholic.ac.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