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W 한국 공동체추진봉사회(회장=원유술 신부)는 8월 16∼18일 왜관 연화리 피정의 집에서 2005년 하계연수를 갖고 추진회원(PG Promoting Grou
)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 광주 수원 전주 등 8개 교구 정회원과 양성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PG의 소명과 사명」을 주제로 한 규정문헌 연구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양성회원들은 2박3일간 「PG」의 목적과 기능 영성 등에 대해 배우며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MBW(Move ment for a Better World)의 정신을 되새겼다.
원유술 신부는 『삼위일체의 신비 즉 일치의 신비를 삶 속에서 드러내며 공동체 영성을 살아가는 것이 MBW의 정신이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왜 불림받았는지 각자의 사명을 깨닫고 영성을 심화하고 강화시켜나가는 자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기자 jul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