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조규만 신부는 1월 28일 서울 중곡1동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10kg들이 쌀 200포대(44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동사무소에서 선정한 관내의 국민기초 수급자를 비롯해 경로연금 수혜계층 저소득 모.부자가정 등 200세대 456명에게 전달됐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지난 2001년 인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점퍼 200벌(4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매년 연말연시에 정기적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눠오고 있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