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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제2회 공소교우 만남의 날 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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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도시와 농촌 신자들은 10월31일 WTO 농업위기 극복과 도농 연대를 통한 새로운 희망 만들기 선언문을 발표 WTO 농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마산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 공소 대표 이양석 회장과 도시본당 대표 김경옥씨는 이날 진주 경상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교구 공소교우 만남의 날 및 추수감사제에서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결의하고 공소를 중심으로 자조자립적 우리농 생산공동체와 도시 지역 성당을 중심으로 소비자공동체를 각각 조직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또 교회가 앞장서 시도한 도농 공소 자매결연 운동을 활성화해 나가며 도시와 농촌 모두가 함께 생활과 지혜를 나눠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의 감사 미사 봉헌과 우수 공소에 대한 시상식 공소대항 한마당 잔치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공소 대상은 산청본당 생초공소 △선교대상은 문산본당 반성공소 △소공동체 대상은 남성동본당 수정공소ㆍ거제본당 산달공소 △화합 대상은 산청본당 단계공소ㆍ하대동본당 가방공소 △특별상은 거제본당 두동공소ㆍ거창본당 위천공소가 각각 받았다.

 윤행도(농어촌사목 전담)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하느님을 도와 결실을 거두는 삶을 사는 농어촌 공소 신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키 작은 자캐오가 예수님을 보기 위해 나무 위에 올라갔듯이 농어촌 교우들의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오석자 명예기자 hellen5@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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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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