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쇼핑몰 마즈(대표 김지연, MARZ)가 8월 26일 (재)바보의나눔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명동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열린 전달식 중에는 마즈 대표 김지연(루치아·서울 거여동본당)·박준호(그레고리오)씨 부부가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바보의나눔이 기부 실천 사업장에 제공하는 ‘바보나눔터 현판’을 받았다. 김 대표 부부는 SNS 인플루언서로, 2018년부터 SNS를 통해 여성의류를 제작해 판매하는 마즈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 부부는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바보의나눔 정기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