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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빈민사목위, 형편 어려운 학생들 위해 교육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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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의 협력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는 청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위원장 나충열 요셉 신부)는 가난한 청년들과 ‘함께 꾸는 꿈’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인 ‘커넥츠 공단기’(이하 공단기)와 1월 27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에스티유니타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기는 교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나 사회적 약자 계층에 속하는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100개의 공단기 프리패스 무료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무료로 제공받은 교육콘텐츠를 활용, 구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나충열 신부는 “교회와 사회가 함께 손을 잡고 어려운 청년들을 돕는 일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힘들어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잃고 살아가는 청년들도 많다”며 “‘함께 꾸는 꿈’ 프로젝트가 이러한 청년들에게 다시금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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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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