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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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 성빈센트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제5기 2024~2026년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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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임정수 수녀)이 제5기(2024년~2026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성빈센트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국내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11개 진료권역별로 진료ㆍ인증ㆍ교육ㆍ병원 시설과 환경ㆍ첨단의료장비 등을 종합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1967년 경기 남부지역 최초의 의과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성빈센트병원은 2018년 암병원 개원, 지난해 9월 심뇌혈관병원 개원 등으로 중증 및 급성 질환 진료 체계를 강화했다. 또 의료질 평가 3년 연속 전 부문 1등급 석권,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전 부문 1등급 획득 등 최상의 평가를 받아왔다.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전국 47곳 가운데 성빈센트병원은 종합 평가점수 전국 9위를 받았다. 이로써 교회가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등 4곳으로 늘었다.

병원장 임정수(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수녀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중증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며 “수준 높은 의료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 최첨단 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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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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