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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원회, 의료인 격려하는 ‘성 까밀로 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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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원회(위원장 강진형 안토니오 신부)가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성 까밀로 상’을 제정하고 시상했다.

병원사목위원회는 열정적으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2월 23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로 2024년 세계 병자의 날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특히 이날 미사에서 병원사목위원회는 환자를 헌신적으로 돌보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큰 공헌을 한 9명에게 성 까밀로 상을 수여했다.

병원사목위원회는 환자들의 주보성인인 성 가밀로 데 렐리스의 영성을 이어받아 환자들과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사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사목위원회는 이번에 가톨릭 신앙을 바탕으로 연민과 헌신, 봉사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인들을 격려하고자 성 까밀로 상을 제정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는 환자들을 돌보며 가밀로 데 렐리스 성인의 영성을 구현하고 있다”면서 “주님의 사랑을 따라 연민과 이타심으로 환자를 돌봐달라”고 당부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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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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