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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인 하모니카 동아리 ‘유빌라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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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노인 하모니카 봉사동아리 ‘유빌라떼’(지도 소병순 단장 서상용)가 5월 20일 정오 대구대교구청 내 한옥 안익사에서 제4회 ‘하모니카로 여는 찬미’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성모성월을 맞아 교구청 내 성모당을 찾은 신자들 대상으로 마련된 열린 공연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성모의 성월’ ‘사랑하올 어머니’ 등 34곡으로 이어진 하모니카 선율에 신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성가를 부르며 호응했다.

서상용(즈카르야·74·남산본당) 단장은 “우리 하모니카 공연이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이 될 수 있기에 기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빌라떼는 7년 전 개설된 가톨릭여성교육관 하모니카 수업을 계기로 결성된 단체다. 2년 정규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하모니카 공연으로 이웃들과 기쁨을 나눠보자는 데에 마음을 모았고 이후 가톨릭병원 성가요양원 사랑의 밥차 현장 등에서 꾸준히 무료 공연을 펼쳐왔다. 2013년 대구 카리타스로부터 공식 인준을 받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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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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