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정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는 12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인권상’ 시상식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오 수녀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 일하며 북한 이탈 주민들이 국내에 정착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