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조 신부(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장)가 지난해 12월 31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법무부는 최 신부가 평소 인권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 인권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 신부는 현재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장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를 맡고 있다. 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2007년에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