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동정] 하 안토니오 몬시뇰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하 안토니오 몬시뇰(부산교구·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장)이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추천 포상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1958년 선교사로 한국에 입국한 하 몬시뇰은 부산에서 57년 간 빈민 구제와 의료·교육 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58년 부산 동항본당 초대 주임으로 부임 사재를 털어 피란민들에게 밀가루와 옷을 나눠주고 고아원에서 소외받는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쳤다. 또 1965년 기술학원(현 부산문화여고)을 건립해 가난한 학생들의 자립을 도왔다. 1977년 조산원을 설립해 소아과 외과 산부인과 진료를 보며 1992년 폐원하기 전까지 2만6000여 명의 생명을 탄생시켰다.

하 몬시뇰은 “제일 귀한 것은 사랑이며 나눔이야말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6-01-1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9

콜로 4장 2절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깨어 있으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