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숙(마리인덕) 수녀가 1월 16일 예수성심시녀회 제13대 총봉사자 수녀로 선출됐다.
앞으로 4년 간 소임을 맡게 된다.
이광옥(스콜라스티카) 수녀 후임으로 선출된 곽 수녀는 1987년 3월 입회한 후 1989년 12월 첫 서원 1994년 12월 종신서원을 했다.
예수성심시녀회 제9대 제5총평의원 제12대 제2총평의원을 맡았으며 파리가톨릭대학에서 영성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예수성심시녀회는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정기총회에서 총원장 수녀에서 총봉사자 수녀로 호칭을 바꿔 부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