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교직원 직장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확장 이전하고 1월 26일 수석 영성부장 이요섭 신부 주례로 축복식을 열었다. 병원은 교직원 규모 대비 보육정원 확대의 필요성에 따라 2013년부터 이전 확장을 검토해왔다.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집은 공간 확보 및 법인 이사회 상정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병원 별관 뒤쪽 간호사 기숙사에 위치하고 있던 기존 어린이집 규모(약 128㎡)보다 약 4배 커진 병원 별관 2층(약 533㎡)으로 자리를 옮겼다. 어린이집의 외적 성장과 더불어 내적인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기자재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것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