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철 신부(주교회의 사무처장)가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주교회의는 2월 18일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김준철 신부를 한국지부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신부의 임기는 2021년 3월 26일까지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