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월 15~17일 2박3일간 서울 보문동 서울대교구 노동사목회관에서 ‘전국 노동사목 관심 신학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각 신학대학에서 15명의 신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강의와 그룹 나눔 등을 통해 우리 사회 노동 현실에 새롭게 눈떠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6일에는 조를 나눠 반올림 농성장 콜트콜텍 해고노동자 KTX 해고 승무원 등 노동자들의 생생한 아픔이 있는 현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