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는 3월 24일 오전 10시30분 계산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되는 성유축성미사 중 조정헌·이창배·최시동·이대길·김용길 신부(원로사제)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 축하식을 갖는다.
조정헌 신부는 1966년 8월 사제품을 받고 계산본당 보좌 군종 광주가톨릭대 교수 대구시립희망원장 대구정신병원장 동명·논공·죽도·송현본당 주임 등을 역임했다. 2003~2009년 4대리구 주교대리로 봉직했다.
이창배 신부는 1966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내당본당 보좌 평리본당 주임 교구 사무처장 가톨릭신문사 주간 윤일·두류·대해·삼덕·상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최시동 신부는 1966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고령·성동·동인본당 주임 교구 사목국장 대봉·본리·계산본당 주임 교구 사무처장 2대리구 주교대리 등을 역임했다.
이대길 신부는 1966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청도·안강·복자·송현·경산·수성·본리·장성·동촌·욱수본당 주임을 거쳐 한국성모의자애수녀회 지도를 맡고 있다.
김용길 신부는 1966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고성본당 보좌 군종 성동·반야월본당 주임 교구 교육국장 교구 관리국장 내당·두류·두산·칠곡본당 주임으로 봉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