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동정] 서울성모병원 박준범 고영경 교수팀 생리불순과 치주질환 상관관계 밝혀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고영경 교수팀이 폐경 전 생리가 불순한 여성은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1.8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생리불순과 치주질환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는 국내 처음이다.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9세 이상 폐경 전 여성 1553명을 대상으로 치주염 치료가 필요한 정도와 생리주기의 규칙적인 정도를 연계해 실시한 조사결과를 최근 밝혔다.

조사 결과 정상적인 생리주기 여성 중 8 생리불순이 3달에 한 번인 여성 중 17.9 3달 이상 지속되는 여성 중 18.6가 치주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불순이 심하면 치주염이 증가된다는 것이다. 또 생리불순 여성은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1.76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6-03-2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8

잠언 4장 6절
지혜를 저버리지 마라. 그것이 너를 보호해 주리라. 지혜를 사랑하여라. 그것이 너를 지켜 주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