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예수의 제자수녀회(관구장 권금숙 수녀)는 4월 28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공평로 37 현지에서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대구 분원 축복미사를 거행했다. 대구 분원은 지상 6층, 연면적 990㎡(206평) 규모다. 지난 30년간 사용했던 건물이 낡고 협소해 새로 짓게 됐다. 1층 전례센터와 기계실, 2층 성당과 다목적실, 3층 식당과 사도직실, 4~5층 수녀 개인 침실과 공동실, 세탁실로 구성돼 있다.
박경희 기자 jul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