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문을 닫은 소신학교(성신중·고등학교) 1966년 입학생들이 4월 25~26일 수원교구 양지성당(주임 김봉학 신부)에서 중학교 입학 50주년 기념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입학 동기생 총 53명 중 사제품을 받은 6명을 포함해 23명이 참석했다. 고교 시절 담임을 맡았었던 최선도(아우구스티노·82) 교사도 함께해 제자들과의 해후를 즐겼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