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임직원은 5월 3일 서울대교구청 신관 회의실에서 미혼모 자립 지원 기금으로 조성한 1억388만2000원을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에 전달했다.두산그룹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해 왔다. 지난 2013년부터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미혼모 자립 지원 기금을 전달해 이번 기부를 포함 총 4억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