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단중독사목위원회(위원장 허근 신부)는 5월 7일 오전 사단법인 한국바른마음바른문화운동본부와 공동 주최로 서울 만리동 손기정체육공원에서 2016년 어버이날 축제를 열었다. 소외받고 외로운 어버이들에게 정서적·물질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허근 신부, 쪽방 거주자와 노숙인, 독거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