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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서울대 연구팀, 중증 아토피 치료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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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태윤 교수(왼쪽)와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팀은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줄기세포 치료제를 적용하는 임상시험을 시행해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은 국내 연구팀이 처음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영유아를 비롯해 매년 100만 명이 이를 앓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고 증상완화 이외에는 치료법도 없었다.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서 투여된 줄기세포 용량이 많을수록 효과가 좋았고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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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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