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손창목)은 7월 4일 오후 4시30분 부산가톨릭의료원장 노영찬 신부 주례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축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신체적, 심리적, 영적 돌봄을 제공하게 될 완화의료센터는 16병상 규모의 병동과 프로그램실, 기도실, 가족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문의 051-461-2389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