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왜관본당(주임 선지훈 신부) 순심유치원(원장 홍명희 수녀)은 7월 8일 오후 3시 경북 칠곡군 왜관읍 현지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새 유치원 축복식을 봉헌했다. 원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수녀원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상 3층 규모의 새 유치원을 신축했다.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