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아우구스티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교수(정형외과)가 최근 열린 AO국제척추기구 아시아태평양 집행부 선거에서 리서치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 척추 의사로는 처음이다. 박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아시아태평양에서 이뤄지는 척추 질환과 외상 관련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