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주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가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서 열린 세계흉벽학회 학술대회에서 제4대 세계흉벽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국내 오목가슴·새가슴 환자에게 총 450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 세계 최다 수술기록을 보유한 공을 인정받아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회장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