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 신부)은 8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시상식을 열고 조정식(요한 사도·53·수원교구 시흥 시화바오로본당)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조 의원은 미취업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법률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소외지역을 위해 영상문화진흥 등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가톨릭 교리이자 가치인 생명과 평화를 위해 일하고 공동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