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가톨릭연맹(연맹장 홍승권 신부) 대원들이 8월 3~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꿈틀, 스카우트 꿈피다’를 주제로 열린 ‘제14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했다.
51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한 올해 잼버리에는 전국 가톨릭연맹 35개 단위대 소속 대원 및 지도자 650여 명이 한데 모여 신앙과 형제애를 나눴다.
7일 주일 오전 10시 대집회장에서 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가 주례하고, 스카우트 사제단이 공동집전한 미사에서는 한국 참가자들은 물론 중국, 필리핀 등지에서 온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