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승기배)은 다빈치 로봇 수술 2000례(8월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9년 3월 25일 2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이용해 비뇨기과 전립선 암 수술을 시작했다. 같은 해 10월 국내 최단기간인 7개월 만에 100례를 기록했고, 2013년 12월 1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8월 11일 김미란 산부인과 교수가 자궁근종 환자 수술을 시행해 다빈치 로봇 수술 2000례를 기록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