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이자 의사, 교육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주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교회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 최정숙(베아트릭스·1902~1977)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모임이 발족됐다.제주교구는 8월 31일 오전 11시 신성여자중학교 교장실에서 ‘(가칭) 최정숙 선생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창우 신부) 준비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창준 제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