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9년 2월 19일
전체보기
사설/칼럼
특별기고
여론
사제서품/인사/은경축
부음
세상살이
신앙과경제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사람과사회 > 신앙과경제    


[시사진단]시신장, 위구르, 동투르키스탄

박현도 스테파노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인문한국 연구교수






중국 영토 중에서 국제사회의 우려 섞인 시선이 머무는 곳이 티베트와 신장(Xinjiang 新疆)이다. 티베트는 달라이 라마 덕분에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신장은 여전히 미지의 땅이다. 그런데 최근 중국정부가 신장 지역에서 100만 명에 달하는 주민을 구금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신장을 한자 발음 그대로 읽으면 '신강' 즉 '새로운 강토'란 뜻이다. 티베트 바로 위에 있는 지역인데, 신장 사람들은 동투르키스탄(東Trkestan)이라고 부른다. 신장 주민들은 위구르(Uyghur)족이다. 약 800만 명에 달하는 위구르인은 중국어 대신 투르크어계인 위구르어를 쓰고 있으며, 대다수가 무슬림이다.

청나라는 1759년 이곳을 정복한 후 잠시 물러났다가 1876년 재침략해 1884년 청국령으로 편입했다. 새로운 강토라는 뜻의 신장도 청이 만든 지명이다. 신장은 청이 망한 후 1933년과 1944년 잠시 독립했으나, 1949년 중국 공산군 손에 넘어갔고, 1955년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가 된 이래 현재까지 중국에 복속된 상태다.

중국은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문화혁명 기간 이 지역 무슬림을 살해하고, 모스크를 이슬람교에서 금지하는 동물인 돼지 사육농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이곳을 핵실험장으로 삼아 1964년 10월 16일 최초의 핵실험을 한 이래 30여 년간 45개의 핵폭탄을 터뜨렸다. 그 결과 이곳 주민의 암 발생과 불임 비율은 중국 어느 지역보다도 현저히 높다.

주민들의 반항의식은 높지만, 그동안 반중국 항쟁은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났다. 1990년 바란(Baran)에서는 위구르인 3000여 명이 중국군 손에 목숨을 잃었다. 중국 정부는 독립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한편, 한족(漢族)들을 대거 이주시키는 정책으로 신장을 중국화하고 있다. 한족 이민 정책은 성공을 거둬 1941년 80% 이상을 차지했던 위구르 주민 수는 현재 50% 이하로 급감했다. 이 지역 최대 도시인 위륌치(rmchi, 우룸치 Urumqi)는 이제 중국인이 완전히 장악하였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한족들이 지역 경제의 80%를 장악했다.

중국 정부는 위구르인들이 종교를 바탕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는 것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 한족과 확연히 다른 외모를 지닌 위구르인들은 이슬람 문화를 지키려고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중국은 이슬람이 위구르인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하는 정책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1995년부터 위구르인들은 집에서 이슬람교육이나 예배를 할 수 없다. 금요일 합동 예배 참석을 위해 학교에 결석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 대신 공산당 이론을 외워야 하고, 중국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언론이 보도한 이른바 '위구르 구금 수용소'는 그동안 중국 정부가 위구르 독립을 막기 위해 시행한 조치를 돌이켜보면 사실 그다지 놀라운 일도 아니다. 물론 중국 정부는 구금 수용소가 아니라 직업교육기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새로운 강토는 그렇게 중국의 땅이 되어가고 있다.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10.04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21 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가비노(Gabinus)
 마르첼로(Marcellus)
 만수에토(Mansuetus)
 메스로프(Mesrop)
 바르바토(Barbatus)
 발레리오(Valerius)
 베아토(Beatus)
성녀  벨리나(Belina)
 보니파시오(Boniface)
 아욱시비오(Auxibius)
복자  알바레스(Alvarez)
복녀  엘리사벳 피체나르디(Elizabeth Picenardi)
 율리아노(Julian)
 잠브다(Zambdas)
 제오르지오(George)
 콘라도(Conrad)
 푸블리오(Publius)
최근 등록된 뉴스
[김 추기경 10주기] 경제 양극화 ...
[김 추기경 10주기] 추기경과의 아...
[김 추기경 10주기] 김 추기경의...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심장수술은 언감...
성공회에서 개종한 뉴먼 추기경, 성인...
강완숙 공부방 역사교실 개최...서울...
기해박해 180주년… 순교자 영성 되...
“하느님 부르심에 기도로 응답하겠습니...
배고픈 필리핀 아이들에게 점심 한끼를...
사형제 헌법소원 청구서 헌재에 제출
[교부들의 사회교리] (10)나그네 ...
수원 이주사목회관 축복
꽃동네 사랑, 중남미 자메이카에도 심...
태양광 발전, 본당과 신자들 애용해 ...
사별의 아픔… 함께 노래하고 그리며 ...
많이 조회한 뉴스
“세상에는 죽고 하느님께 봉사하는 삶...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12일 부
[전시 단신] 서울대교구 이콘연구소 ...
cpbc 라디오 드라마 ‘바보 김수환...
[사제인사] 의정부교구, 19일 부
프란치스코 교황, 이슬람교 발상지 첫...
[종신서원]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
불교 경전 언어 문법서 번역한 가톨릭...
[사제인사] 인천교구, 18일 부
[김수환 추기경 10주기] 여전한 성...
김 추기경 10주기 앞두고 옹기장학회...
[현장 돋보기] 복음에 문화라는 옷을...
[말과 침묵] 비움과 버림
[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바보
“그 분의 인간애 정신에 주목해야”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추기경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