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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깨지 않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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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입성(入城) 종려주일 즈음에
홀연히 부르심 받은 지성(知性), 체칠리아!

후곡성당 고별미사 사제(司祭)의 울먹임은
무거웠던 십자가 순교(殉敎) 반열에 들 징표거늘

‘엄마의 아들·딸로 태어나 주어 고맙다’던
기러기 엄마 메아리 멎은 지 언제더냐?

베갯잇 당겨 부지불각(不知不覺) 돌아눕고
별 헤며 지샌 부장기(不杖朞) 연도(煉禱) 음률에

태평양 창해일속(滄海一粟) 수없이 오가건만
어이해 이 꿈은 깨지를 않는고!

슬기 되찾아 대(代) 물려준 오상(五常)의 천사(天使)
너 없으므로, 우리 있음 아니어서

크신 그분 바람 앞, 한 줄기 연기(煙氣)로
미루다 못 다 준 사랑, 비허(卑虛)의 희생이여!


성병일(플라도·대구대교구 경산 중방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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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0-1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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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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