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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예수수녀회 지부로 승격...초대 지부장에 안복녀 수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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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예수수녀회가 한국진출 40주년을 맞아 위임구에서 지부로 승격됐다. 초대 지부장으로 안복녀(아기 예수의 데레사) 수녀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까지.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에 의해 193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선한목자예수수녀회는 1983년 한국에 진출해 바오로 가족 수도회로서 사도직에 헌신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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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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