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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연합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성직자들과 의원들이 기도회를 마친 뒤 손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경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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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ㆍ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 신자 국회의원들이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정기국회 개원기념 국회연합조찬기도회`를 열어 상생과 일치 정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도회는 포콜라레 운동 중 하나인 `일치를 위한 정치인 모임`이 정치권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기도회는 유흥식(대전교구장) 주교, 백도웅(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목사, 원담(불교 조계종 조계사 주지) 스님, 이혜정(원불교) 교정원장 등 각 종교 대표 성직자들 기도로 진행됐으며 임채정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와 각 종교모임 소속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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