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공지영(마리아·서울 사회교정사목위원회 홍보대사) 씨와 산악인 엄홍길(밀레코리아 홍보대사) 씨가 지난 11일 서울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창립 40주년 기념 바자에서 사인회를 열고 사회교정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교정사목활동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이날 자신의 저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수도원 기행’을 각 100부씩 기증한 공지영(마리아) 씨는 “여러 봉사자와 사목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 사회교정사목위원회가 앞으로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SBS 윤현진·손범규·박상도 아나운서, 조욱희 프로듀서 등 유명인사가 행사장을 찾아 교정사목 홍보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