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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수원교구 창작성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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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수원교구 창작성가제가 9월 24일 안양대리구 비산동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성가제는 교구 청소년국 대건청소년회(법인국장 박경민 신부) 주최, 교구 찬양사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성가제에 출품된 성가들은 앨범으로 제작돼 청소년 사목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자비의 특별희년을 맞아 ‘하느님의 자비’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성가제에서는 용인대리구 상현동본당 도미노중창단이 ‘주님과 함께 걸어요’를, 수원대리구 흥덕본당 예그리나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성남대리구 도촌동성베드로본당 비아트리체가 ‘문득’ 등의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또 안양대리구의 별양동본당 라온파이브는 ‘저희를 써주소서’를, 중앙본당 제너레이션은 ‘사도’를, 수리동본당 아미쿠스는 ‘우리가 아는 주님’을 노래했다. 수원대리구의 북수동본당 청음(靑音)과 광교1동·화서동본당 연합팀인 프레이어스도 각각 ‘동심’과 ‘그분의 목소리’ 등의 곡을 열창하는 무대를 펼쳤다.

또 이번 성가제에서는 참가자 외에도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강진명(요한세례자)씨가 ‘주님 나라로 저희’라는 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권기연(율리안나)씨와 김상균(라우렌시오)씨가 축하무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창작성가제 대상은 ‘문득’이라는 제목의 성가를 선보인 비아트리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그분의 목소리’를 부른 프레이어스가, 우수상은 ‘우리가 아는 주님’을 부른 아미쿠스가 받았다.

이번 성가제의 심사는 이석재 신부(안법고등학교 교목실장)와 임지용 신부(용인대리구 점동본당 주임), 최은영(스텔라), 김영구(요한사도), 서정호(유스티노)씨 등이 맡았다.

교구 청소년국장 박경민 신부는 “오늘 이 무대에서 선보인 성가들이 청소년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 역동성을 드리는 교구 청소년사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길·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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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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