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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함께 모여 고깔모자 쓰고 찰칵~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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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회복지법인 오로지종합복지원 산하 요한나주간보호센터(시설장 김은희 헬레나)는 2월 2일 오후 3시 시설 이용 어르신들 가운데 2월 중 생신인 김경자·김정선·윤영숙·이용재님 등 네 분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고깔모자를 쓰고 동료 어르신들의 축하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한나주간보호센터는 매달 초 그 달에 생신인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열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현재 요한나주간보호센터에서는 33명의 어르신들을 사회복지사 1명, 요양보호사 6명과 봉사자들이 돌보고 있다. 요한나주간보호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소재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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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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