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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4주년 특집] 한국교회 선교의 뿌리를 찾아서 Ⅳ - 선교 수도회 좌담

선교사, 목숨걸고 박해 속 한국교회 초석 다져, “각 수도회 고유 카리스마로 복음화 기여할 것”, 외적 성장보다 영적 성숙 위해 투신해야, 젊은이들 위한 사목·성소개발 노력 필요, 이제는 해외선교에 관심갖고 지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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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화율 10를 넘긴 상황이지만 내적 질적 복음화를 향한 ‘새시대 새복음화’에 대한 논의가 한국교회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한국교회 선교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마련했다.

창간 84주년 특별기획 일환으로 시도된 좌담은 한말 일제시대, 피바람 몰아치는 박해와 여러 고난 속에서 한국교회 설립의 뼈대를 놓고 기틀을 이뤘던 선교회 수도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교회 초창기의 근원을 살펴보고자 시도됐다.

한국교회가 비록 자생적으로 생겨났지만 선교사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초창기 신앙의 뿌리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번 좌담회는 그러한 기억 속에 한국교회 설립 당시의 처음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오늘날 한국교회가 반성과 쇄신의 기회로 삼아 새복음화를 향해 새롭게 재창조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로 준비됐다.

3월 2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좌담회에는 오기백(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지부장), 홍세안(파리외방전교회 지부장), 함제도(메리놀외방전교회 지부장), 오윤교(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도서관책임) 신부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 본지는 창간 84주년을 맞아 3월 2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교회 선교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마련했다.
 
 


■ 일시: 2011년 3월 24일 오후 2시

■ 장소: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사회: 이주연 기획특집팀장

 

 

 ▲ 이주연 기획특집팀장

 

 

 

 ▲ 홍세안 신부(파리외방전교회 지부장)

 ▲ 오윤교 신부(성 베네딕도회 도서관책임)

 

 

 ▲ 함제도 신부(메리놀외방전교회 지부장)  ▲ 오기백 신부(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지부장)
가톨릭신문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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