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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순교자 열전(11)] 원시보 야고보

첩을 내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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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첩을 두고 있다는 이유로 주문모 신부에게서 성사를 받지 못한 원시보가 집으로 돌아와 첩을 내보내고 있다. 그림/탁희성 화백
 

 원시보(야고보, 1730~1799년)는 충청도 응정리(현 당진군 합덕읍 성동리) 출신으로 그의 나이 60살 쯤인 1788~1789년에 사촌 동생 원시장(베드로)과 함께 천주교 교리에 대해 듣고 입교했다. 1797년 정사박해 여파로 이듬해에 체포된 원시보는 혹독한 형벌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증언하다 형벌을 받아 두 다리가 부러졌다. 1799년 덕산에서 청주로 이송돼 갖은 형벌을 받다가 마침내 그해 4월 17일(음력 3월 13일)에 순교했다. 그의 나이 69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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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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