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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명위원회, 성, 생명과학, 윤리 교육 풍성

성 생명 사랑 학교,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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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청년과 젊은 부부를 위한 `성ㆍ생명ㆍ사랑 학교`를 연다.

 청년과 젊은 부부들이 영적ㆍ육체적ㆍ정서적ㆍ사회적ㆍ지적 등 총체적 측면에서 성과 자연출산조절법을 이해함으로써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성과 혼인, 생명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도록 하자는 것이 이 학교의 개설 취지. 3월 첫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10주간 매주 1회 1시간씩(요일 및 시간은 소그룹별 조정) 마련되며, 소그룹은 오전반(여성) 및 오후반(남성ㆍ직장인, 여성 포함 혼성그룹)으로 나뉜다.

 교육은 △1주-프로그램 개관 △2주-여성 : 남녀의 생식체계, 남성 : 남성의 생식력 이해 1 △3주-여성 : 여성의 생리주기, 남성 : 남성의 생식력 이해 2 △4주-호르몬 안에서의 감정 양상 △5주-성적인 결단 내리기ㆍ몸의 영성적 의미 △6주-성심리 발달ㆍ혼인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의미 △7주-인공 피임과 성인성 질환 △8주-남성과 여성의 차이(gender)ㆍ감정과 생활양식이 혼인서약에 미치는 영향 △9주- 자아가 확립된 인간됨 △10주-혼인과 부모됨ㆍ생명의 신비 등으로 진행된다.

 19일까지 마감하며, 회비는 2만 원이다. 신청서는 생명위원회 누리방(www.forlife.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생명위원회는 이번에 이어 2기(6월 첫째 주~8월 둘째 주)와 3기(9월 첫째 주~11월 둘째 주) 학교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명위원회는 이와 함께 `생명과학과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참생명학교 2010 상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운동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참생명학교는 동서울지역(오금동성당, 2/23-3/16 매주 화요일 오전10시45분-12시45분)과 중서울지역(한강성당, 3/4-3/24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으로 나눠 열린다. 주제 및 내용은 △1주-생명과학시대 생명에 대한 성찰 : 생명의 의미와 존엄성ㆍ생명과학의 내용과 문제ㆍ그리스도와 생명윤리의 역할 △2주-유전자 조작과 변형의 문제 : 유전자 변형ㆍ우생학ㆍ이종간 교잡ㆍ유전자 정보이용ㆍ유전자 조작ㆍ유전자 치료 등 △3주-줄기세포와 생명복제 문제 : 인간생명의 시작과 초기 생명에 대한 인간적 개입의 윤리 문제ㆍ성체줄기세포ㆍ배아줄기세포ㆍ황우석 사태ㆍ인간복제 등 △4주-생명나눔과 생명문화의 길 : 장기기증ㆍ생명운동ㆍ생명의 영성 등이다.

 참가비는 1만 원(교재비 포함)이며,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는 생명위원회 누리방 참조. 문의 및 접수 : 02-727-2350~1, 팩스 02-727-2355, 전자우편 forlife@catholic.or.kr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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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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