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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조환길 대주교)는 9월 30일까지 제2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상 부문은 신문ㆍ방송ㆍ출판ㆍ영화ㆍ인터넷 등 총 5부문으로 상금은 대상 500만 원, 각 부문 수상자는 200만 원이다. 후보자 대상은 종교와 종파를 불문하고 한국에서 활동했거나 한국적인 주제로 작품을 제작한 한국인 또는 외국인이며,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제작,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위원, 국내 방송 및 신문사 대표자 등의 추천이 반드시 필요하다.
매스컴위는 건전한 언론 문화 발전을 꾀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각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랑과 정의, 평화 등 인간 보편 가치를 드높이는 작품을 발굴해 매년 매스컴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의 : 02-460-7626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