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5월 10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장길수군 친척의 망명 실패와 관련 『한국 일본 중국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 공조해 사지에서 빠져 나온 사람들을 다시 사지로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밝혔다. 서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