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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은 8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집무실에서 이종석 신임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사진
이날 앞으로의 통일부 정책에 대해 묻는 김 추기경 질문에 이 장관은 대북 정책이 국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경우가 있다 면서 우리 사회에 균형잡힌 시각과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많은 도움을 호소했다.
김 추기경은 이에 앞서 이갈 카스피(Yigal Caspi) 신임 주한 이스라엘 대사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조은일 기자 anniejo@pbc.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