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이 15일 서울 성북동 성가정입양원을 방문 새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들 재롱을 보고 있다. 김 추기경은 이날 성가정입양원 후원회 미사를 집전하고 입양될 아기들을 찾았다. 김 추기경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성가정입양원을 방문 미사를 집전하고 입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해왔다. 전대식 기자 jfac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