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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이땅에 우리와 함께 100시간, 사랑과 화해, 평화의 메시지 전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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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체류하는 시간은 100시간 남짓이다. 교황은 방한 기간 청와대 옆에 있는 주한 교황청대사관에 머물며, 지방을 오고 갈 때는 청와대가 제공하는 전용 헬기를,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는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반 차량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교황의 빡빡한 방한 일정을 날짜별로 따라가 보자.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교황 방한은 전임 베네딕토 16세 재위 때부터 한국교회 차원에서 추진됐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아시아 교회 방문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나 2013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아쉽게도 사목방문이 이뤄지지 않았다.

2013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하면서 2014년 8월 아시아 청년대회 기간에 교황이 한국을 찾는 계획이 현실화됐다. 2013년 말 교황청과 한국 주교회의를 통해 방문 계획이 구체화했고,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 집행위원장 조규만 주교)가 꾸려졌다. 이어 행사가 진행되는 교구별(서울대교구, 대전교구, 청주교구)로 각 교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4일 첫 회의를 시작한 교황 방한준비위원회는 3월 28일 정부 지원단(단장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과 인사를 나눴으며, 현재 정부와 긴밀한 협의 아래 교황 방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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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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