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10월 23일
전체보기
교황 방한 특집
월간-주간
우리교구,대리구
특집기획
교회음악/미술/순교자/성지 산책
인터뷰/취재
신문창간기념특집
생명존중/문화
성경주해
공모전/시상
▶◀선종 특집
영성의길,수도의길
사랑/청소년
가톨릭교회교리서 해설
선교사들-중국현대박해기
*지난연재
하느님의 종 124위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기획특집 > 특집기획    


[묵주기도성월 특집] 묵주기도가 궁금해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10월은 '묵주기도성월'이다. 묵주기도는 묵주알을 만지면서 기도문을 암송하는 전례적인 기도로, 가톨릭 신자에게는 가장 익숙하면서도 친근한 기도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한두 번쯤 궁금증이 일기도 하는 기도이기도 하다. 묵주기도성월을 맞아, 알쏭달쏭하게 다가왔던 '묵주기도'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 묵주반지는 어느 손에 끼는 게 맞나요

묵주반지는 초기 교회 때부터 있었던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손에 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지침은 없다. 단지, '묵주기도'를 바치는 데 사용되는 도구이므로, 기도하기 편한 위치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른손 검지에 많은 신자들이 끼는 이유도 묵주반지를 낀 상태에서 쉽고 빨리 기도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특히 묵주반지를 낄 때 경계해야 할 것은, 반지의 의미가 기도를 하는 도구가 아니라 '장식품'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너무 화려하거나 장식하는 도구로만 사용한다면 묵주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 세례 받지 않았는데 묵주반지를 껴도 되나요

세례를 받지 않은 예비신자도 '묵주기도'를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묵주반지를 껴도 큰 문제가 없다. 묵주반지나 묵주팔찌 등은 '세례를 받았다'는 의미의 표징이 아니라 '기도를 하는 도구'로써 기능하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 제약이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예비신자 역시 묵주반지나 팔찌 등을 착용해도 무리가 없다.


■ 묵주를 팔찌처럼 사용하거나, 차에 걸어놓아도 되나요

신자들 가운데 묵주를 팔찌처럼 손목에 감고 다니거나, 차에 걸어놓는 신자들이 많다.

묵주를 팔찌처럼 사용하는 것은 장식적인 의미가 아니라, 기도를 하기 위해서라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자동차에 묵주를 거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묵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기보다는 기도를 하는 도구로써 기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묵주보다는 십자가를 걸어 놓는 것이 좋다.


■ 걸어가면서 묵주기도 해도 되나요

기도는 어디서든 할 수 있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묵주기도를 해도 된다. 물론 한자리에서 하는 것보다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기도를 한다는 의미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무방하다. 그러나 운전 중이나, 도보 중에 기도할 때는 주변을 잘 살피며 '안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묵주기도 할 때 성모송만 해도 되나요

묵주기도는 십자가를 잡고 성호경을 그은 후 십자가의 발 부분에 친구(親口)를 하고 사도신경을 외운다. 이어 다음 묵주알을 잡고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세 개의 알을 차례로 넘기며 각각 성모송을 한다. 다음의 묵주알을 잡고 영광송을 한 후, 구원의 기도를 한다. 이어 묵상 주제인 환희·빛·고통·영광의 신비 중에서 하나를 택해, 5가지 묵상 주제 중 첫 번째를 외우는 방법으로 기도한다. 이처럼 교회가 정한 보편적인 기도 구성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성모송만 바치지 않는 것이 좋다. 묵주기도 법을 따라서 묵주기도를 바치는 것이 가장 좋다.

■ 묵주는 축복받는 건가요, 축성받는 건가요

묵주의 경우에는 축복이라고 하는 것이 더 알맞다. 축성은 일반적인 사물이나 사람을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한다는 한정된 의미이기 때문에 흔히 사제가 미사 중 빵과 포도주를 성체와 성혈로 축성한다고 이른다. 축복은 하느님의 복을 빌어주는 좋은 의미이기 때문에 폭넓은 용어로, 묵주는 '축복'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맞다.


■ 묵주에 꼭 축복받고 써야 하나요

묵주는 실생활에서 신자들의 신심 생활을 돕는 도구이기 때문에 축복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축복을 통해 은총을 받을 수 있고, 영적인 효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영적 이익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가능한 축복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기도 도구뿐 아니라, 신앙에 도움을 주는 영적인 상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축복이 필요하다.


■ 오래되거나 낡은 묵주, 사용하지 못하는 묵주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래되거나, 묵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보수'를 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묵주가 낡고 부서졌다고 버리기보다는 수리해서 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이 되도록 해야 한다. 또 묵주를 선물 받아, 여러 개의 묵주가 있다면 새로운 것을 사용하기보다는 묵주가 필요한 이웃이나, 세례 받은 이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수리를 해도 사용할 수 없을 때는, 본당에서 묵주를 수거하는 경우는 문의해서 처리하거나, 또는 교회가 전통적으로 취해온 방법 중 하나인 땅에 묻는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


■ 환희·빛·고통·영광의 신비 순서를 스스로 정해서 해도 되나요

공동체와 같이 묵주기도를 할 때는 교회가 정하는 대로 따라서 기도를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이 할 때는 교회의 권고를 따르는 것이 좋으나 개인 지향에 따라 예수님의 탄생, 고통에 대해서 집중하고 싶을 때, 해당 신비를 기도할 수 있다.


■ 묵주는 평소 어디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요

묵주는 기도를 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방치하기보다는 십자가 앞에 보관함을 두고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관함에 묵주를 둔다면, 묵주가 상하지 않도록 잘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묵주의 위치를 언제나 알 수 있기 때문에 기도를 생활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꼭 보관함이 아니더라도, 십자가나 성모상이 보이는 곳에 보관하며 한 곳을 정해서 걸어두는 것이 좋다.




도움말 윤종식 신부(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전례학 교수·가톨릭전례학회 회장)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7.10.10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21 그때에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도미시오(Domitius)
 로마노(Romanus)
복자  바르톨로메오(Bartholomew)
 베네딕토(Benedict)
 베로(Verus)
 세르반도(Servandus)
 세베리노(Severinus)
 세베리노 보에시오(Severinus Boethius)
 알루치오(Allucio)
성녀  에텔플레다(Ethelfleda)
복녀  요세피나 르루(Josephine Leroux)
 요한(John)
 요한 부오니(John Buoni)
 이냐시오(Ignatius)
 제르마노(Germanus)
 테오도로(Theodore)
최근 등록된 뉴스
900년 역사 가진 시토회 독일 힘머...
2017 가을걷이 감사미사, 29일 ...
기도를 어떻게 바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느님과 트윗을] (23) 그리스도...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연임
이웃 사랑 나눔, 7곳에 1억 280...
[부음] 부산교구 백응복 신부 선종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
[부음]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추기경 정진석] (70) 젊은이는 ...
신자들이 응답할 때 ‘또한 사제의 영...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ㆍ가톨릭평화신...
“말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사랑...
교황 “인간 생명 억압하는 사형은 복...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13일자
12월 대림부터 새 통상문으로 미사 ...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13일자
서울대교구 박순재 몬시뇰 "온화하고...
[아! 어쩌나] 411. 속칭 ‘종교...
부산교구 하 안토니온 몬시뇰 선종
[부음] 서울대교구 이동호 신부 모친...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20일 부임
제주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 총대리 ...
대죄? 소죄? 죄에도 사이즈가 있나요
파티마 ‘태양의 기적’ 100주년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연임
완전한 사형폐지국을 희망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와 의미 알고 ...
주님의 거룩한 변모, 우리에게 힘과 ...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